단재신채호선생 순국84주기 추모식 행사 □ 행사 개요 .일시: 2020년 2월 21일 금 - 10시: 제 례(단재 영당) - 11시: 추모식(단재 묘정) □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인태)는 신채호(1880∼1936) 선생 순국 84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거행한다. 언론인이자, 역사가, 독립운동가인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선생은 일제 강점기를 대표하는 행동하는 지식인이었다. 선생은 할아버지의 처가인 대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뒤 본향인 청주에서 수학하고 애국계몽운동을 펼쳤다. 이후 언론인으로 서울에서 필명을 떨치다가 중국으로 망명, 독립운동을 하다가 뤼순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 행사 세부 일정 오전 10시, 단재 영당에서는 제례가 있었으며 이어 11시에는 단재 묘정에서 84주기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로 시작된 추모식에서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김하돈 이사의 단재선생약력보고와 사)단재신채호선생시념사업회 윤석위 부회장의 헌사가 있었다. 아울러 추모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부의장, 도종환 국회의원, 장숙남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장기영 광복회 충북지부장이 발언하였다. 이어 추모공연에는 씨알누리 팀의 추모공연이 펼쳐졌으며 추모식 마지막식순으로 헌화와 기념촬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