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맛있는 인문학
▣ 일정 : 2017년 11월 16일(목), 24일(금), 28일(화)
▣ 장소 : 청주대학교 청암홀
▣ 대상 : 누구나 참석 가능(무료)
▣ 인원 : 강좌별 400 ~500여명 예상
▣ 1강 신병주 / 건국대 사학과 교수
조선왕조실록과 기록문화 11월 16일(목) 늦은 7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였다.(석사, 박사) 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역사를 쉽게 전달해 주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KBS 1 라디오에서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과 교육방송 라디오의 「신병주 교수의 역사여행」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2013~2014년 팟캐스트 방송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고정 패널로 활동했다. 평소부터 역사의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 KBS 1 TV에서 「역사저널 그날」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KBS의 「역사추리」, 「TV조선왕조실록」, 「역사스페셜」, 교육방송의 「역사극장」 등의 자문을 맡았다.
현재 궁능활용 심의위원, 인문학대중화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사학회 총무이사, 외규장각도서 포럼 자문위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왕으로 산다는 것』, 『조선과 만나는 법』, 『조선평전』,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 『조선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 『이지함 평전』 등이 있다.
▣ 2강 강원국 / 작가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11월 24일(금) 늦은 7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는 청와대에서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의 연설행정관, 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두 대통령에게 글 쓰는 법을 배웠다. 그 이전과 이후에도 대우그룹과 효성그룹에서 당시 전경련 회장이던 김우중 회장과 조석래 회장의 연설문을 쓰는 등 기업에서 17년간 글 쓰는 일을 했다. 2013년부터는 메디치미디어 출판사 주간으로 있으면서 『대통령의 글쓰기』와 『회장님의 글쓰기』를 출간했으며, 『대통령의 글쓰기』는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이 2014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지금은 전북대 초빙교수로 적을 두고 강연과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강의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SK그룹, 롯데그룹 등 기업체 60여 곳과 정부기관, 공기업, 사회단체, 금융기관, 대학 등 총 550회 이상 시행했으며, 강의력을 인정받아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우수강사와 2017년 교보문고 명강의 빅10에 선정되기도 했다.
jtbc 「말하는 대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MBC 「마리텔」, KBS 「냄비받침」, tvN 「어쩌다 어른」 등 강연 방송 출연과 함께 조선일보와 서울시 및 각종 기업 사보 등에 기고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 3강 김경일 /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메타인지를 통한 소통과 창조의 지혜 11월 28일(화) 늦은 7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Texas-Austin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석학인 아트 마크먼 Art Markman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다.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 심리학 독자에게도 다소 생소한 인지심리학은 세계 공통적으로 전공학생들조차 가장 어려운 분야로 손꼽히지만, 그의 강의는 항상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로 북적이며 수차례 ‘최우수 강의’로 선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생각의 원리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 현장은 물론이고 공공기관, 삼성, LG , SK, GS 등 수많은 기업에서 강연과 자문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2015년 매경 MBA 포럼에서 역대 최고의 강의로 선정되었으며, KBS 「아침마당>, YTN 「사인언스 ‘과학, 책을 만나다’CBS 「세바시」, tvN 「어쩌다 어른」 등 방송 출연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2013년에 출판된 그의 저서 『지혜의 심리학』은 중국에서도 번역 출판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역서로는 『혁신의 도구(Tools for Innovation)』 등이 있다.